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5살 연하 애인 폭탄 고백에 '父 레이저 눈빛'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18 21:18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여동생이자 추사랑의 고모인 추정화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할아버지의 생일을 위해 추정화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정화는 야노시호를 도와 아버지 추계이의 생일상 차리기를 준비했다. 특히 야노시호 뺨치는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하는 추정화는 숨겨뒀던 요리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생일파티를 하던 추정화는 아버지와 오빠 추성훈에게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추정화는 "지금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사귀고 있는 중인데 나중에 시간되면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고백하며, 아버지에게 권했던 음식이 예비 사위의 솜씨임을 밝혔다.

딸 추정화의 고백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 추계이는 "지금 몇 살인데?"라며 물었고, 5살 연하라는 대답해 '레이저 눈빛'을 발산했다. 이에 얼어붙은 분위기를 뛰어 보기 위해 시누이 야노시호가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추계이는 "기쁜 마음도 있고 슬픈 마음도 있다"라며, "추성훈과 유도시합에서 이기면 허락하겠다"며 짓궂은 장난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어머니 쏙 빼닮은 미모",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미모에 5살 연하남까지 대박",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폭탄고백에 아버지 귀여운 장난",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고백, 아버지 레이저 눈빛 깜짝"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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