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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아이스크림 논란, 레이먼킴 격분 “확인 안 하고 방송하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18 10:32



벌집 아이스크림 논란

벌집 아이스크림 논란


벌집 아이스크림 논란에 대해 요리 연구가 레이먼킴이 입을 열었다.

17일 레이먼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걸 자꾸 올리는 건 그들은 이런 거 확인 안 할까요. 아...체널 A팀 좀 봤으면 좋겠다. 우리는 다 준비해서 시작하는데 방송은 안 그러나보다. 우와"라는 글과 관련된 문건을 공개했다.

레이먼킴은 다른 SNS 계정에 "서면 가는 길인데 이영돈 피디 방송에서 다 알지 못하면서 벌집이 100% 다 파라핀이라고 했다면서요? 후폭풍 대단한데요? 저희 캐틀앤비(cattle &bee)는 100% 천연꿀 쓴다. 파라핀 안 쓴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벌집 아이스크림의 벌집 속에 양초 원료인 파라핀이 함유된 소초가 있는지 확인했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벌집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입안에 이물질이 남는다는 제보를 받아 매장 10곳의 벌집 아이스크림을 무작위 구매에 실험했다. 10곳 모두 파라핀 조각이 나왔다.

또 한 양봉업자는 "사람들이 천연밀랍(벌집)이라는데 실제 파라핀이다"며 "현재 파는 거 전부가 이런 거다.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 천연은 없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벌집 아이스크림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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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아이스크림 논란, 방송보고 놀라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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