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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소송, 타오 언팔-세훈 인스타그램 물음표…SM 소송의 끝은?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엑소 멤버들이 크리스 사태에 대한 심경을 SNS를 통해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SM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에 있으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의 전속 계약 무효 소송 제기 소식에 엑소의 또 다른 중국인 멤버인 타오는 크리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했다. 또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음표 사진을 게재하는 등 크리스의 돌방행동에 당황한 심경을 표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외에도 찬열과 레이의 인스타그램 친구 목록에서 더 이상 크리스의 계정을 찾을 수 없는 등 이는 엑소 멤버들이 크리스 사태에 대한 심경을 SNS를 통해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출신의 크리스는 지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 지난 2012년 4월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SM 소송과 관련 엑소 멤버들 언팔-물음표에 "엑소 크리스 소송, 멤버들 SNS 언팔-물음표 심상치 않은데 어떤 심경일까?", "엑소 크리스 SM 소송, 언팔-물음표 의미심장", "엑소 크리스 SM 소송, 언팔-물음표 사실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