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차, 사고 당시 모습 보니…'파손 심각' 폐차처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21:56


구자명 차

'구자명 차'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구자명의 사고 당시 차량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구자명의 사고 직후 차량 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했다.

사진 속 구자명이 타고 있던 차는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어 폐차처리 될 정도로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였다.

구자명은 지난 13일 오전 5시 30분경 일산 풍산사거리 지하차도에서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구자명은 혈중알코올농도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119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가보니 분리대 부분을 차가 박아서 전도됐다. 구자명의 귀 밑 1cm에는 열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자명은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자명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출연 중이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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