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이정, 세월호 사고에 5월 단독 공연 취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4-20 09:29


사진제공=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정이 5월 단독 공연을 취소했다.

이정은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7인조 슈퍼 맨드와 함께 올라이브 단독 공연 '같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공연을 잠정 연기, 취소하기로 했다.

소속사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애도의 뜻으로 이번 콘서트는 연기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유가족분들과 생존자들의 구조를 간절히 기다리는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