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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 이열음
배우 이열음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배우 곽동연을 유혹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은서는 이해준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자 그의 마음을 흔들 계획으로 눈에 입김을 불어넣는 등 관심을 보였다.
양호실에서 곽동연과 단둘이 있게 됐다. 이열음은 그의 손을 자신의 얼굴에 대고 "열이 있는 것 같냐"고 물었고, 이에 곽동연은 당황스러워했다.
곽동연의 순진한 모습에 이열음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목덜미로 곽동연의 손을 가져갔다. 이어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음 그렇게 해"라면서 곽동연의 손을 자신의 가슴 부분으로 가져가려 했다. 놀란 곽동연은 그대로 자리를 떴고, 이열음은 짓궂은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조은서는 이해준을 성추행으로 몰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중학생 A양 이열음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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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 이열음, 연기 잘 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열음이 출연한 '중학생A양'은 2.9%(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