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힐링캠프 이선희 남자 소문에 백지영 "항상 바지에 여친 많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4-07 23:51



'힐링캠프 이선희'

가수 백지영이 선배 이선희가 남자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엔 이선희가 메인 게스트로 초대된 가운데 절친 후배 백지영과 '노래 제자' 이승기가 함께 출연해 사연을 들려줬다.

이선희는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치마가 없었다. 데뷔 때도 교복 말고는 치마가 없었다"면서 남성답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백지영은 "치마를 안 입고 항상 바지만 입더라. 그래서 이선희가 남자라는 소문도 돌았다"고 거들었다.

백지영은 "이선희 언니를 좋아하는 (여자)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남자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선희는 "관객들이 내가 치마를 입으면 울음바다가 된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