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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남편
우아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의상부터 캐주얼한 무드의 자유분방한 콘셉트까지 상황에 맞는 감각적인 포즈와 연기로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4년이라는 공백기를 가지며 축척된 에너지가 이번 화보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됐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승은은 '하정우 닮은 꼴'로 이슈가 된 남편에 관한 질문에 "하정우씨보다 이혁재씨를 닮은 것 같다. 신랑은 너는 최고의 연기자, 최고의 아내라고 북돋아주니 결혼 전에 비해 자신감이 붙었다"라고 말했다.
연기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 좋은 사람한테 좋은 연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대중들에게 얻는 인기는 그때뿐 평생 가지 않는다. 내실을 다지고 뿌리를 튼튼히 해서 쉽게 흔들리지 말라고 후배들에게도 늘 충고한다. 그게 바로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기도 하다"라고 전하며 그만의 확고한 연기신념을 읽을 수 있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새롭게 시작한 쇼핑몰 사업에 대해서는 "오승은 스타일은 이렇습니다. 좋아하시면 같이 나눠요"라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 "얼마의 수익을 남기자라는 목표보다는 내 삶의 모습을 많이 반영하여 공감을 끌어내고 도움을 주는 쇼핑몰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승은 남편 언급에 네티즌들은 "
오승은 남편, 정말 하정우 닮았나?", "
오승은 남편, 큰 힘이 되주는구나", "
오승은 남편, 왠지 잘 생겼을 듯", "
오승은 남편, 하정우보다는 이혁재 닮았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