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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이정현, 4년 동거 끝에 결별 "서로 바쁜 일정 겸하다 보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31 10:44


소찬휘 이정헌 결별

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이 1년 전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한 매체는 "1년 전 소찬휘와 이정헌이 결별했다. 현재는 동료 연예인으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찬휘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겸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어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결별사실을 인정했다.

소찬휘와 이정헌은 지난 2009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같은 해 9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1년 한 아침방송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의 허락하에 동거 생활 중인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이를 먼저 낳은 뒤 안정이 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히기도해 결별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소찬휘 이정헌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찬휘 이정헌 결별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소찬휘 이정헌 결별, 두 분 모두 좋은관계 유지하길", "소찬휘 이정헌 결별, 결혼 할 줄 알았는데 어쩌나", "소찬휘 이정헌 결별, 새 앨범 응원해요", "소찬휘 이정헌 결별, 서로 응원하는 좋은 동료이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4일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로이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네오로커빌리 시즌'을 발매했으며, 이정헌은 '공공의 적' '실미도' '세븐 데이즈' 'GP 506' '용서는 없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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