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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이 1년 전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찬휘와 이정헌은 지난 2009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같은 해 9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1년 한 아침방송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의 허락하에 동거 생활 중인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이를 먼저 낳은 뒤 안정이 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히기도해 결별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4일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로이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네오로커빌리 시즌'을 발매했으며, 이정헌은 '공공의 적' '실미도' '세븐 데이즈' 'GP 506' '용서는 없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