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출산 고백, 23세 엄마-20세 아빠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31 10:20


홍영기 출산 고백

'홍영기 출산 고백'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23)가 출산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영기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 한다"라며 "저와 이세용이 서로 연인 사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저희 커플이 만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애 기간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영기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 저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홍영기 출산 고백에 네티즌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진심으로 축하한다", "홍영기 출산 고백, 예쁘게 잘 키우길", "홍영기 출산 고백, 행복해 보이네", "홍영기 출산 고백, 꼬마신랑이네", "홍영기 출산 고백, 성숙한 부모가 되길", "홍영기 출산 고백, 잘 키우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터넷 얼짱 출신 방송인으로 유명한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2'로 방송을 시작한 뒤 '얼짱시대3' '얼짱시대6' '얼짱TV'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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