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유, 강동석 약혼녀 역 김희선-이서진 삼각관계 "김희선 외모 부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31 10:19



강동석 약혼녀 장준유

강동석 약혼녀 장준유

배우 장준유가 이서진의 약혼자로 출연해 김희선과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장준유는 최근 패션지 '간지' 4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과시한 그녀는 늘씬한 몸매와 매끈한 각선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준유는 최근 방송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이서진 분)의 약혼녀 한재경으로 출연하게 된 것을 밝혔다.

그는 "두 사람(이서진, 김희선) 사이를 방해하는 역할인데 김희선 선배님 외모가 워낙 출중해서 어떻게 비춰질지 걱정돼요"라는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상대역인 이서진에 대해서는 "'꽃보다 할배'를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제가 부족한 부분을 많이 이끌어주실거라 행각해요"라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30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12회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장준유가 이서진의 약혼녀로 등장하면서 김희선과의 데이트 약속에 늦는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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