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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母야노시호 외출에도 ‘모르쇠’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3-30 21:31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소녀시대 앓이가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의 부인 야노시호는 평소 추사랑 팬임을 밝혀온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써니, 티파니, 수영을 일본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추사랑이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하고 등장했다. 하지만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 품에 안기며 소녀시대 멤버들을 피해 도망치는 등 어색함을 드러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추사랑을 위해 구연동화, 양탄자 태워주기, 바나나 푸딩을 선물하는 등 온갖 정성을 쏟았다.

드디어 추사랑은 소녀시대에게 "언니"라고 불러주며 한층 열린 마음을 보였고, 소녀시대가 선물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추사랑은 윤아와 단 둘이 있자 윤아 볼에 뽀뽀를 해주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 추사랑은 엄마인 야노시호의 외출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사랑이도 소녀시대 인 줄 아나봐",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엄마 야노시호 섭섭하겠어",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사랑이 너무 귀여워",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할만 해",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진짜 정 들었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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