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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이 토요일 저녁 예능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전국 시청률 1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1.0%)보다 무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MBC '무한도전'은 10.7%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밀려났고, SBS '스타킹'은 11.5%로 2위에 안착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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