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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버지 뉴스에 깜짝 출연...박명수와 붕어빵 외모 '웃음'
방송인 박명수의 아버지가 SBS 뉴스에 깜짝 등장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날 유재석은 2대째 카레이서를 종사하고 있는 김동은의 소개를 하던 중 "박명수도 가업을 이어오는 것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아버지가 버스랑 택시기사를 했다"며 "지금은 부도난 경운운수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가만히 듣던 유재석은 "박명수씨 아버지가 뉴스에 가끔 나오신다. SBS 8시 뉴스에 객장에서…"라고 말을 흐렸고, 박명수는 "하지 말라는 데 왜하냐"며 그를 만류했다.
이에 박명수는 "네 아버지는 우체국 다니다가 20억 투자해서 부도했잖아. 남의 돈으로"라며 유재석을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박명수의 부친은 지난해 방송된 SBS '8뉴스'에서 기자와 증권사 객장에서 인터뷰를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 박명수의 부친은 박명수와 똑같을 외모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명수 아버지 뉴스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아버지 뉴스에 왜 나오신 건가요?", "박명수 아버지 뉴스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박명수 아버지 뉴스에 나온 모습을 보니 박명수와 꼭 닮았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