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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이서진 황영조 동갑
이날 이서진과 '꽃할배'는 몬주익 언덕으로 이동했다. 몬주익 언덕은 황영조 선수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역사적인 곳.
이에 제작진은 "황영조 선수가 뛰었던 곳을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간다. 이서진 씨는 뛰어갈만 한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또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92년도에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 딸 때 뭐하고 있었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술 먹고 있을 때"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이서진은 "그래도 지금은 내가 더 잘 걸을걸? 황영조 선수는 지금 무릎이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할 거다"라고 깨알 디스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