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승기-고아라, 대본리딩서 첫 연기호흡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3-21 14:46


사진제공=SBS 콘텐츠허브

SBS 새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전체 대본리딩을 갖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3월 둘째 주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유인식 감독과 이정선 작가를 비롯해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박정민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유인식 감독은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캐스팅을 보고 '드림캐스팅'이라고들 하더라. 시청자들이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만큼 연기자들도 매 촬영이 기다려지는 현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촬영을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이정선 작가는 "연기자들을 믿는다. 행복한 촬영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배우들을 격려했다.

강력 3팀 신입 경찰 은대구 역을 맡은 이승기는 대본리딩에서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승원은 강력 3팀 팀장이자 강력계 레전드인 서판석 역을 맡았다. 수많은 강력사건을 해결하며 특진에 특진을 거듭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답게 대본리딩에서도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고아라는 신입 여형사 어수선 역으로 뚝심과 뻔뻔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었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오윤아는 카리스마 여형사 김사경을 훌륭히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갈수록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안재현은 매력적인 외모에 시크한듯 이성적이고 차분한 신입 경찰 박태일에 몰입한 모습을 선보여 '별에서 온 그대'와는 또 다른 연기변신을 예감케 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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