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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레이디제인, 지코 폭로'
블락비 지코가 쌈디가 술에 취해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을 찾았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쌈디는 "술에 취했을 때 레이디제인이 떠오르지 않냐"는 MC의 질문에 "헤어지고 처음 1~2개월 동안은 허무하고 힘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지코는 "며칠 전에 쌈디형 사무실에 놀러갔는데, 만취한 상태에서 '레이디제인 어디 갔어?'라고 소리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쌈디를 당황케 했다.
쌈디는 "그때가 내 생일파티였는데, 놀다가 장난으로 웃기기 위해 '레이디제인 어디 갔어. 난 레이디제인밖에 없어'라고 말한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이별 후 1년이 지난 지금은 얼굴은 보진 않지만, 편하게 통화하는 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쌈디는 '레이디제인에게 다른 남자가 생긴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멜랑꼴리할 수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쌈디 레이디제인, 지코 폭로에 네티즌들은 "쌈디 레이디제인, 지코 폭로 속에도 둘다 정말 쿨한 듯", "쌈디 레이디제인, 지코 폭로 들어보니 정말 편한 동료사이로 남은 것 같다", "쌈디 레이디제인, 자꾸 방송에서 언급되서 불편하긴 할듯", "쌈디 레이디제인, 지코 폭로했지만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재결합 가능성을 일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