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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 하차 임주은 등장
이날 사약을 받은 타나실리는 구경나온 무수리들과 후궁들에게 "내가 불쌍해 보이느냐? 어서 썩 꺼지거라 이 쳐 죽일 년들"이라며 패악을 부렸다.
이어 사약 사발을 계속해 내동댕이치며 "내 아바님과 오라버니를 죽여서 원한을 갚지 않았습니까? 어찌하여 절 죽이시려는 겁니까?"라며 타환(지창욱 분)을 원망했다.
이때 기승냥(하지원 분)이 나타나 "사약은 과분한 처형이다. 교형에 처하라"라고 제안했고, 결국 타니실리는 백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교형으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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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진희의 하차에 이어 배우 임주은이 '기황후'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바얀후드(임주은 분)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으며,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기승냥에게 대적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