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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1년 전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는 10대 중반의 앳되고 풋풋한 모습이 얼굴들이 소개돼 시선을 집중 시켰다.
11년 전인 13세 연습생 윤아의 모습이 등장하자 윤아는 "저때는 왜 저렇게 까맸지?"라며 부끄러워했고, 서현 역시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에 당시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언급한 유리는 "연습생 시절 화장실 청소, 유리창 청소, 식당 청소까지 했다"고 전했으며, 제시카 역시 "우리는 '여단팀' 여자 단체팀으로 불렀다. 10명 버전, 9명 버전, 7명 버전, 13명 버전이 있었다. 모든 경우의 수가 다 열려 있었다"라고 언급해 순탄치 않았던 연습생 시절을 들을 수 있었다.
소녀시대 11년 전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11년 전, 예나 지금이나 예쁘네" "소녀시대 11년 전, 저 때는 톱스타로 성장할 줄 알았을까" "소녀시대 11년 전, 정말 풋풋하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