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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집, 제주도 신혼생활 공개 "결혼 서두른 이유..."
해마다 친환경 특집으로 진행되는 4월호 첫 국내 커버 모델이 된 이효리는 신혼집이 있는 제주에서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과 아름다운 집에서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이른 봄 찾아온 제주를 배경으로 한껏 봄 풍경을 담아냈다.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한 가지라도 하면, 자존감도 높아질 수 있다"라고 조언한 이효리는 "밭에 유채를 심었는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어보고 싶다"는 새로운 계획도 드러냈다.
제주 집이 완성되는 시점에 맞춰 결혼을 했다고 밝힐 정도로 제주와 집에 대한 애정이 깊은 이효리는 "혼자서는 제주에 내려오지 못했을 것이다. 오빠(이상순)도 제주로 내려오고 싶어 했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기보다는 빨리 제주로 내려오고 싶어서 결혼을 빨리 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노란 봉투'에 참여하게 된 이유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4만7,000원을 기부해서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 또 돈의 액수보다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어려운 분들에게 더 힘이 될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효리가 커버 모델로 제주 신혼 생활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얼루어 코리아 4월호는 전국 서점에서 3월 19일부터 만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allurekorea.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효리 집, 에코 화보 공개에 네티즌은 "이효리 집, 친환경 생활 묻어나는 화보", "이효리 집 보니 결혼 서두른 이유 알겠다", "이효리 집, 결혼, 이상순 모두 만족한 생활", "이효리 집, 결혼 모두 부러워", "이효리 집, 제주도 가고 싶어서 결혼 빨리 했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