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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다시보기 10시간만에 5만건 돌파…변영주 감독 "안판석 PD 대단해" 극찬
'밀회'가 첫 방송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변영주 영화감독이 극찬했다.
이에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은 "재벌, 가진 자들, 권력자들의 치졸함을 안판석처럼 기능적인 게 아니라 사람이 뭘까 라는 사고를 하게 만드는 감독이 있었던가"라며 극찬했다.
이날 방송된 '밀회' 1회에서는 혜원(김희애 분)이 근무하고 있는 서한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제 당일, 준형(박혁권 분)의 나비넥타이를 가지고 온 퀵 배달원 이선재(유아인 분)가 연주회 직전 무대 위의 피아노를 건드리며 짧지만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또한 한성숙(심혜진 분)과 서영우(김혜은 분)응 앙숙 연기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밀회' 첫 회 시청률은 3.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밀회' 첫방송 시청한 네티즌은 "'밀회' 다시보기, 첫방송 놓쳐도 다시 볼 수 있지", "'밀회' 첫방송 보니 안판석 PD 그리는 웰메이드 드라마", "'밀회' 첫방송 보니 안판석PD 연출하는 격정 멜로 기대된다", "'밀회' 다시보기, 안판석PD 믿고 들어간 김희애 유아인 피아노 신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