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X동생 스피카, "우리도 개념돌!" '그린카' 홍보대사로 나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3-12 08:50



인기 걸그룹 스피카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 '카셰어링(Car Sharing)' 전도사로 나선다.

스피카는 11일 국내 최초 카셰어링 서비스 브랜드 '그린카'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공유경제 알리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최근 신곡 '유 돈 러브 미(You Don′t Love Me)'를 발표하고 상큼 발랄한 복고 스타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피카는 꾸준한 나눔과 사회운동을 통해 대표적인 소셜테이너로 손꼽히는 이효리의 X동생들로도 유명하다. 스피카는 언니의 뒤를 이은 개념 동생들로서 '소유' 대신 '공유'를 지향하는 그린카 서비스에 크게 공감해 이번에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이자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인 그린카가 선보인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는 차가 필요할 때 최소 30분부터 30분단위로 빌려 쓰는 서비스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스피카는 오는 18일 화보 및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그린카를 대변해 카셰어링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친근하고 개념 있는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걸그룹 스피카를 통해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린카 서비스가 더욱 널리 알 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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