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친절한 금자씨 엉덩이 노출, 인터넷 떠다녀" 고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11 15:55



친절한 금자씨 라미란 엉덩이 노출 고민

친절한 금자씨 라미란 엉덩이 노출 고민

배우 라미란이 엉덩이 노출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라미란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과거 출연작 속 노출 장면 때문에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라미란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엉덩이를 노출했던 영화를 언급했는데 그 이후 내 엉덩이 사진들이 인터넷에 떠다니고 있다"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 같은 경우는 모자이크도 안 돼 있어서 정말 적나라한 엉덩이 사진이 돌아다닌다.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라미란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이 있다. 내 엉덩이에서부터 카메라가 줌아웃한다. 첫 데뷔작의 첫 장면인데 그 신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영화 '댄스타운' 속 노출 장면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라미란은 "아들이 11세인데 아들이 못 보는 영화를 많이 했다. 아들이 TV 나올 때는 봐주는 데 못된 역할을 할 때는 '엄마 괜찮아'라며 토닥여준다. 김태희보다 엄마가 예쁘다고 한다. 살아가는 법을 아는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라미란은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유승호를 꼽으며 "격정적인 치정 멜로를 연기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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