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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굴욕, 허당 족구 실력
이날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허경환은 게임 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아버지 역시 "나이 많다고 얕잡아 보지 말라"며 호기로운 한마디를 던졌다.
허경환은 족구 게임 내내 공을 찰 때마다 다리가 닿지 않아 연신 공을 놓지는 굴욕을 맛봤다. 반면 아버지는 시합 내내 담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경기는 부자의 패배로 끝났다.
이에 허경환은 "아버지보다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러웠다. 난 왜 저 피가 안왔지"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환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굴욕, 아버지 보다 못 한 실력", "허경환 굴욕, 운동마니아 맞아?", "허경환 굴욕, 짧은 다리는 어쩔 수 없나", "허경환 굴욕, 아버지도 인정한 단신", "허경환 굴욕, 단신으로 개그감은 높였지만 족구는 어쩔 수 없나봐", "허경환 굴욕, 아버지에게도 굴욕 당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