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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GTA 삼일절, 서두원-송가연-윤형빈 친일파 처치 “삼일절 잊지 말자”

기사입력 2014-03-02 11:00 | 최종수정 2014-03-02 12:01

삼일절1
tvN 'SNL코리아' GTA 삼일절
'GTA 삼일절'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속 코너 'GTA 삼일절'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NL 코리아'에서는 삼일절 기념 'GTA 삼일절' 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GTA 삼일절'에서는 김원해를 대신해 홍진호가 게임가게 사장으로 등장해 김민교에게 'GTA 삼일절'을 추천했다.

'GTA 삼일절'을 플레이하기 시작한 김민교는 친일파 캐릭터를 선택, 시작하자마자 독립운동가에게 저격을 당하는가 하면 특별출연한 파이터 서두원에게 맞아 죽고 말았다.

이에 실망한 김민교는 독립운동가를 선택해 플레이에 나섰고 유관순 캐릭터로 출연한 '미녀파이터' 송가연과 함께 일본군을 처치했다.

김민교가 마지막 최종보스 이완용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자, 최근 파이터로 데뷔한 개그맨 윤형빈이 등장해 이완용을 쓰러트렸다. 이에 김민교는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감동과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SNL 코리아 GTA 삼일절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SNL 코리아 GTA 삼일절,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네", "SNL 코리아 GTA 삼일절, 재미있어", "SNL 코리아 GTA 삼일절, 의미있는 방송이네", "SNL 코리아 GTA 삼일절, GTA시리즈 앞으로 더 기대 돼", "SNL 코리아 GTA 삼일절, 삼일절 기념 너무 좋았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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