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팬들 요청에 따라 'Video Game' 실물앨범 제작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2-27 09:19 | 최종수정 2014-02-27 09:20



지난 20일 발매된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의 디지털 싱글 'Video Game'이 팬들의 요청에 따라 실물앨범으로 특별 제작되어 유니버설뮤직 공식 홈페이지(www.universalmusic.co.kr)에서 27일부터 단독 판매 된다.

유니버설뮤직은 이번 단독판매에 대해 "홍보용으로 제작된 앨범을 팬들이 접한 후 많은 구매 문의를 받아 한정 수량 제작을 결정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싱글의 경우 미디어 홍보용으로만 CD로 제작이 되는데, 판매용에 준하는 퀄러티로 만들다 보니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한정판 앨범의 경우 팬들을 위하여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카드가 랜덤으로 삽입되어,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년공화국의 '판타지 3부작' 중 1부작인 'Video Game'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편곡과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일렉트로닉 트랩( Hybrid-Electronic Trap (H.E.T))계열의 곡으로, 무대에서는 3D 3종 안무를 선보이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Video Game'으로 이번 주에도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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