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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KBS2 새 월화극 '빅맨(BIG MAN, 가제)'에 합류한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측은 "강동석 역은 카리스마와 철저한 이중 본색이 필요한 배역이다.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연기영역을 다진 배우 최다니엘이 최적의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 따뜻한 복수극이다. KBS '오! 필순 봉순영', '아가씨를 부탁해'의 지영수 PD가 연출하고 MBC 드라마 '해바라기',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한다. 방송을 앞둔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