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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브로맨스, 지드래곤-태양 '아시아 유일'…우정도 글로벌급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06 14:26



위대한 브로맨스

위대한 브로맨스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미국 퓨즈TV 선정 '음악계

위대한 브로맨스'에 등극했다.

지난 4일(한국시간) 퓨즈TV는 벨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현재 음악계의 진한 우정을 나누는 팀을 선정해 간단한 스토리를 전했다.

'브로맨스'란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의 합성어로 2명의 남성이 친근하게 지내는 관계를 의미하는데, 서로를 형제처럼 생각하고 좋은 영향을 끼치는 '브로맨스' 17팀을 선정했다.

여기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빅뱅의 멤버이자 초등학생 때부터 절친인 지드래곤과 태양이 꼽혔다. 두 사람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이지, 저스틴 비버와 제이든 스미스, 에미넴과 닥터드레,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 등의 세계적인 뮤진션들과 함께 포함됐다.

퓨즈TV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유대는 '원 오브 어 카인드'다. 13년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은 월드 투어를 하는 지금까지도 매우 가까운 사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태양의 최근 싱글 '링가링가'를 지원사격한 점을 떠올리면서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에 대해서도 칭찬을 더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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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브로맨스, 지디와 태양의 관계는 끈끈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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