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예비신부' 한혜경 누구? '장쯔이에 이은 중화권 톱모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05 12:46



한혜경 김정우 결혼

한혜경 김정우 결혼

축구선수 김정우(알 샤르자)의 예비신부가 배우 한혜경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한 매체는 지난달 말 결혼 소식을 알린 김정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으로 밝혔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한혜경은 2004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출신이다. 국내에서는 2008년 KBS 2TV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바 있는 한혜경은 당시 '한혜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특히 국내보다 중국에서 더욱 유명한 한혜경은 중국의 화장품과 쥬얼리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유명 스타 장쯔이, 유가령 등이 모델로 활약했던 자리를 이어받는 등 톱모델로 활약했으며, 배우 이민호와도 함께 CF를 찍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한혜경은 소속사와의 계약이 12월 종료됐으며,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하고 김정우가 소속된 아랍에미리트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내조에 전념할 것으로 알렸다.

이에 김정우의 예비신부 한혜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우 예비신부 한혜경, 알고보니 중화권 톱모델이었구나", "김정우 예비신부 한혜경, 중국에서 유명한 미모 아름답네요", "김정유, 미모의 한혜경 사로잡은 비결은?", "김정우 이제서야 예비신부 밝히네요. 배우 한혜경인 줄 몰랐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깜짝 놀랐다", "김정우 결혼 후 한혜경 은퇴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정우와 한혜경은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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