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전원주택 집 공개, 드넓은 잔디 깔린 깔끔한 외관…가격이 무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03 16:12


이영애 전원주택 집 공개

'이영애 전원주택 집 공개'

'이영애의 만찬'에서 공개도니 배우 이영애의 전원주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이란성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 두 사람의 아들 승권 군, 딸 승빈 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이영애의 전원주택은 드넓은 잔디가 깔린 마당과 2층 구조의 주택이 포함돼 있으며, 이 주택은 55평 정도이며 대지 구입 자금까지 포함돼 9억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2012년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 이영애가 호화로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는 방송 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에 이영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다담은 "(이영애의 집을) 호화주택으로 묘사한 것은 왜곡된 보도"라며 "촬영을 위한 크라이슬러 미니밴과 KIA 모하비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보유하고 있지만 직원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면서 언론중재위원회에 MBC 측을 제소했고, 이와 관련 MBC '기분 좋은 날'은 2012년 12월 이영애 호화주택 방송내용에 대해 정정방송을 낸 바 있다.

이영애 전원주택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영애 전원주택 집 공개, 진짜 행복하게 사는구나", "이영애 전원주택 집 공개, 완전 부럽다", "이영애 전원주택 집 공개, 나도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 "이영애 전원주택 집 공개, 회장님 남편에 쌍둥이까지 부러울 게 없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이영애의 만찬(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부는 시청률 6.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SBS스페셜 '안전마을 프로젝트'의 시청률 3.6%보다 2.8% 포인트나 오른 수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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