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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현빈 문자'
배우 하지원이 친한 남자배우 현빈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이날 하지원은 "가장 친한 남자배우가 누구냐"는 주상욱의 질문에 "현빈"이라고 주저 없이 대답했다.
이어 그는 "(현빈이) 승냥이 파이팅이라는 문자를 보내준다"고 말해 현빈과 절친임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주상욱은 딱딱한 목소리로 "파이팅"이라며 삐친 듯 말했고, 이에 하지원은 "다음 작품을 함께하고 싶은 배우는 주상욱"이라며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 현빈 문자 공개에 네티즌들은 "하지원 현빈 문자, 정말 부럽다", "하지원 현빈 문자, 주상욱 반응 진짜 웃겨", "하지원 현빈 문자, 난 주상욱 문자 받고 싶다", "하지원 현빈 문자, 승냥이라니.. 너무 다정하다", "하지원 현빈 문자, 시크릿가든 추억이 떠오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