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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34년 모태 솔로임을 고백했다.
김민경은 28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상금 5000만 원을 두고 100인의 일반인 참가자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에 김민경은 "나는 모태 솔로다. 짝사랑은 많이 해봤는데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혼자 34년을 산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한석준 아나운서는 "이상형이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처럼 높은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민경은 "맞다. 이상형은 꿈꾸는 것이기 때문에 높은 사람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민경은 "이상형은 소지섭이지만 정작 좋아했던 사람들은 다 이상형과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