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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대 MMORPG, 설날 맞이 다양한 이벤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1-28 15:55



엔씨소프트의 3대 MMORPG인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에서는 설날 맞이 이벤트를 각각 연다.

'리니지'에서는 29일부터 2월5일까지 '근성 있는 새해 맞이'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내에 유저들이 한복을 입은 캐릭터로 변신한 뒤 각 마을의 잡화상 NPC들과 대화하면 각종 버프 효과가 있는 '떡국', '포춘쿠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 받는다.

'아이온'에선 역시 29일부터 2월12일까지 '황금 떡국을 얻어보자' 이벤트를 갖는다.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황금 떡국'을 획득하면 신화 무기 상자, 각성수, 신석 꾸러미 중 랜덤으로 아이템을 선물 받는다. 이용자들은 1시간 접속 시마다 가래떡 1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레벨에 따라 일일 최대 6개까지 받을 수 있다. 또 2월19일까지 계속되는 '황금 떡국 재료가 남았다면?' 이벤트에선 게임 내 대도시에 위치한 NPC에게 남은 떡국 재료를 사용해 가래떡 4개, 사골국물 1개 당 '특급 회복의 물약' 2개와 받을 수 있다. 동일 기간 내 재료를 가장 많이 소진한 유저 200인을 선정해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블레이드&소울'에선 3가지 설날 감사 선물을 제공한다. 이용권을 1회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연모지정' 의상 쿠폰, 1년 이상 이용권을 장기 결제한 고객에게 '파랑새' 의상 쿠폰 및 최근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단짝' 의상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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