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사는 여자' 이민영'
이날 이 같은 질문을 받은 이민영은 "이혼 후 3개월이 아니라 수년간 집 밖을 나간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당시 일주일에 한 번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것 외에는 몇 년간 집에서 있었던 것 같다"며 "오랜만에 집 밖으로 외출하면 어지럽더라"며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어지러웠다. 그래서 나가자마자 집으로 돌아가 버리고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혼자 사는 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 토크쇼로 배우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털어놓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