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약속' 단체관람 문의쇄도, 제2의 '변호인' 될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1-27 12:37 | 최종수정 2014-01-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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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AL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오는 2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상영관 문의와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 하나의 약속'은 16개 도시 3만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진행하며 주요 포털사이트 평점 9.9를 기록하고 주연배우 박철민의 일일 택시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후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상영관 문의와 단체 관람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다.

'네티즌 'jswm**'는 "대한민국 모든 극장에서 상영해주세요" 네티즌 'jth5**'은 "빨리 보고 싶은데 설 연휴 때 미리 개봉하면 안되나요?" 네티즌 'mog***'은 "30명 끌고 가서 관람하겠습니다!"라는 등의 반응도 나타냈다.

제작사 측은 "동창모임, 사회시민단체, 가족모임, 직장모임, 동호회까지 단체관람의 형태 또한 다양하며, 포털 사이트와 SNS를 통한 문의는 물론, 영화사에까지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또하나의 약속'이 1000만 흥행을 이룬 '변호인'의 뒤를 밟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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