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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여자' 김성경 "이혼 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한 달 굶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1-26 16:50


김성경 이혼 스트레스로 한 달 굶어

'김성경 이혼 스트레스로 한 달 굶어'

아나운서 김성경이 이혼 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한 달간 굶은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녹화에 참석한 김성경이 과거 이혼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로 음식을 전혀 먹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경은 "평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걸로 푸는 스타일이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먹지도 못했다"며 "많이 먹으면 우동 한 줄, 국물 한 숟가락 정도"로 한 달을 굶은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김성경은 "덕분에 살이 빠지고, 딱 맞던 치마가 뱅글뱅글 돌아가는 경이로운 경험을 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성경 이혼 스트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경 이혼 스트레스 진짜 힘들었나보다", "김성경 이혼 스트레스 이제 힘내세요", "김성경 이혼 스트레스, 얼마나 힘들었으면", "김성경 이혼 스트레스, 진짜 딱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경의 사연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혼자 사는 여자'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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