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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성우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교장선생님이 '어떻게 학교 들어오는데 이름도, 주소도 못 대냐'고 했고, 그 말 한 마디에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2학년 선배인 승택이 형을 찾아갔다"면서, "산에서 말 연습을 하면서 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홍성우는 "꿈이 대통령이니 세상에 홍성우라는 이름을 알리는 방법을 찾다가 연기를 선택했다"고 배우를 하게 된 이유가 대통령이 되기 위한 과정임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제주도는 천사의 땅이다. 도지사와 도민들이 컨테이너를 장만해주셔서 거기에서 혼자 살고 있다"며, "추우면 추운대로 살아야 하지 않냐"라고 컨테이너 생활을 의연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인생역전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김인권, 전철우, 방대한, 김학래, 타이니지 도희 제이민, 레인보우 김재경 김지숙, 홍성우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