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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음악쇼'가 다섯 MC들의 소감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음악이란 단어가 들어가 민감했다. 뭘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 많이 했다"며 "이번 멤버들과 이야기가 하고 싶다. 음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음악을 열심히 갖고 놀겠다"고, 이적은 "왁자지껄 놀다가도 음악이 멋지고 소중한 것이란 걸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음악쇼'에 대한 궁금증을 만들었던 1차 티저 예고편과는 달리 2차 티저 예고편은 '음악쇼'를 이끌 다섯 MC들의 속내와 각오를 가감없이 담았다. 다섯 MC가 음악이란 소재를 얼마나 맛깔스럽게 갖고 놀 것인지,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스타일의 음악 토크쇼를 만나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