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에서 노홍철은 유정현 임요환 조유영 은지원 등과 단합, 가넷 30개를 보유한 이상민을 견제했다. 그러나 -3부터 -35까지의 숫자 큐브를 받고 마지막에 룰대로 조합, 마이너스 숫자가 가장 큰 사람이 패배하는 마이너스 경매를 시작하면서 내부 분열 조짐이 보였고, 유정현은 이상민 편에 서 혼란이 가중됐다. 유정현은 데스매치 출전이 확정되자 노홍철을 상대로 지목했고, 같은 그림 찾기로 대결한 결과 승리했다.
노홍철은 "남은 멤버들은 개개인이 가장 냉철하게 본인에게 이득 되는 판단을 하고 더 집중해서 진짜 두뇌싸움 했으면 한다. 저처럼 이런 나일론 플레이가 아니라 실리만 바라보며 달렸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