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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예지원 임시완 핑크빛 기류 형성
이날 카누를 타고 신비로운 정글을 지나는 임시완과 예지원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임시완은 예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를 저었고, 카누에서 내릴 때는 예지원의 손을 잡아주는 국보급 매너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오렌지 나무 옆 바나나를 발견하자 임시완은 예지원이 자신의 등을 밟고 올라가 바나나를 쉽게 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려올 때도 예지원이 다칠까 봐 자신이 직접 예지원을 두 팔에 안고 안전하게 땅에 내려주는 등 폭풍매너로 여심을 흔들었다.
임시완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예지원 누님을 좋아했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영화에 나오는 걸 많이 봤는데 되게 매력이 많으신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