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 오열, “떠날 날 얼마 안 남아…” 천송이 생각에 ‘눈물 뚝뚝’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1-24 14:39


김수현 오열

'김수현 오열'

배우 김수현의 오열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23일 방송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2회분 에필로그에서는 오열하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도민준의 신변 대리인을 맡고 있는 장변호사(김창완 분)는 도민준에게 천송이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라고 권했고, 이에 도민준은 "나는 왜 그래야만 하냐"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 도민준은 "정말 안 되는 걸까요. 이 땅에서 죽는다 해도 행복한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에필로그에서 도민준은 "떠날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라는 혼잣말을 내뱉으며 오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김수현 오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오열, 앞으로 전개 어떻게 될까?", "김수현 오열, 우는 모습도 멋있어", "김수현 오열, 나도 울컥", "김수현 오열,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