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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베이징가면 연결해 주겠다” 글로벌 인맥 자랑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1-24 12:04


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월드스타 성룡이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에 중화권 톱 여배우 공리와의 주선을 약속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성룡,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장만옥은 어떻게 지내냐"며 사심을 표현했고, 성룡은 "지금도 예쁘고 잘 지낸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시원도 공리의 안부를 물으며 호감을 나타냈고, 이에 성룡은 "내가 베이징에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약속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공리는 1965년생 중국 미녀 배우로 1988년 영화 '붉은 수수밭'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서태후' '패왕별희' '시황제 암살' '에로스' '게이샤의 추억' '상하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중국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 공리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두 번이나 여우주연상을 수상, 아시아 대표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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