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성룡, 15년전 재산 기부
이날 MC유재석은 "실례되는 이야기지만, 재산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느냐?"며 성룡의 재산과 관련해 언급했다.
이에 성룡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은 채 "사실 제 재산의 반은 이미 15년 전에 기금회에 기부한 상태다"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성룡은 "최선을 다해 영화를 찍어서 열심히 번 후, 그 돈을 모두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며 "전용기를 산 것은 시간을 절약해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이 기부하기 위함이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룡의 재산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성룡이 돈을 많이 벌어서 벌써 기부를 다 했군요", "성룡 재산이 정확히 얼마인가요?", "성룡이 15년 전에 기부를 다 했다고 하네요. 잔고가 0이라니..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성룡은 "3년 스케줄이 이미 차 있다"며 "그저께는 베이징, 어제까지 상하이에 있었다. 내일은 홍콩에 간다. 또 모레는 미국에서 3일 체류할 예정이다"라며 일정을 밝히며 월드스타임을 입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