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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 멤버 송상은, 알고보니 배우 송영창 친딸
이날 유준상은 "오만석이 술에 취해 '너희 그룹명은 타우린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쓰러졌다"며 "타우린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곧 바로 제작하게 됐다"며 그룹명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이후 송상은은 "유명CF CM송을 부른 적이 있다"며 자신을 어필했고, 즉석에서 커피CF CM송과 통신사CF CM송을 부르며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타우린 멤버 송상은, 송영창의 딸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타우린 멤버 송상은 누구 입니까?", "타우린 멤버 송상은, 송영창 딸이었군요. 송영창씨가 뿌듯해하겠군요", "타우린 멤버 송상은, 아빠 송영창을 닮아서 연기도 잘 할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우린은 올 봄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3인조 걸그룹으로, 유준상과 함께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했던 배우들로 구성됐다. 또한 제작자로 첫 발을 내디딘 유준상은 타우린의 타이틀곡 '그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을 작사, 작곡하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