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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남편'
이날 등장한 커피 트럭은 바로 홍지민의 남편이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으로 보낸 응원 선물. 추운 날씨 속에서 매일 새벽까지 촬영하는 아내를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따뜻한 커피 트럭을 생각하게 된 것. 게다가 늦은 시간인데도 직접 현장에 방문해 홍지민은 물론 촬영 스태프와 다른 배우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지민은 촬영장에 남편이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되었다고. 그리고는 이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환호하자 부끄러워하면서도 남편에게 다가가 꼭 안겨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영하의 날씨 속에 촬영하던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홍지민과 그녀의 남편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었다는 후문.
또한 촬영장 관계자 역시 "촬영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촬영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힘을 내 촬영할 수 있었다. 이선균, 이연희에 이어 홍지민까지 연일 이어지는 응원에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힘을 내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지민 남편 지원에 네티즌은 "홍지민 남편 애처가", "홍지민 남편 다정하네", "홍지민 남편, 외조 단단히 하네", "홍지민 남편, 홍지민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미스코리아'에서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의 합숙 생활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더욱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