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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로 돌아오는 글로벌 K-POP 신성 B.A.P(비에이피)가 또 한번 뜨거운 열기의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투어 내내 전회 매진이라는 전대 미문의 기록을 세우며 공연계의 '마스터피스'를 탄생시켜 온 B.A.P는 이번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무대를 추가하여 더욱 새로워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그 동안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내실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보다 짜임새 있는 구성의 '머스트 씨' 콘서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해 2월, 데뷔한 지 약 1년 만에 총 80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B.A.P는 '데뷔 후 최단 기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와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두 가지 기록을 동시에 세우며 단연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그룹'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렇게 파격적인 행보로 끊임없이 '최초'의 기록을 세워온 이들은 '기록 제조기'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한편 B.A.P는 최근 감성적인 눈빛과 성숙해진 분위기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