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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이진욱 주연의 영화 '표적'(가제)이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6일 크랭크업했다.
한편, '표적'은 류승룡, 이진욱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카체이싱 장면이 22일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연기파 두 배우의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고스란히 전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촬영 내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한 이들의 명품 연기가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촬영을 마친 후, 류승룡은 "액션 연기를 소화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촬영한 것 같다. 저의 새로운 모습을 빨리 관객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진욱은 "'표적'을 촬영하는 동안 제 자신도 몰랐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정말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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