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피끓는 청춘'이 개봉에 앞서 영화의 주무대인 홍성 주민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영화는 이연우 감독이 충청도 출신으로 전작인 '거북이 달리다'에 이어 지역의 정서와 유머를 흥미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박보영의 욕설 연기와 이종석의 카사노바 연기변신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지막 교복 세대의 아날로그 정서를 자극하는 교련복, 롤러스케이트, 맥가이버칼 등의 소품과 통학열차, 빵집에서의 데이트 풍경, 시골극장 등이 등장해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을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홍성 시사회에 외에도 이연우 감독과 출연배우들은 영화 제작에 도움을 준 홍성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기리는 공개 시사회가 설 명절 전에 한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