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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이 19일 누적 관객수 1016만2511명(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록, 한국영화 사상 아홉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우 송강호는 '괴물'(1301만)에 이어 '변호인'까지 두 편의 작품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설국열차'(934만), '관상'(913만)까지 2013년 출연작의 누적 관객수가 2863만 관객을 넘어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의 위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