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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신곡 음원이 20일 공개 된다.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나카지마 미유키의 곡 '화장'의 리메이크도 눈에 띈다.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를 위해 특별히 고른 이 곡은 떠나간 사랑에 대한 아픔을 화장에 비유한 가사가 김재중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만나 매력적인 발라드 곡으로 재탄생 됐다. 김재중 버전의 '화장'은 원곡의 블루지한 느낌을 떠나 피아노와 스트링만으로 곡을 구성해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감정 표현이 특징이다.
팬들의 기대감은 폭발적이다. "공연장에서 눈물 흘리며 듣던 화장을 음원을 듣는다니 믿기지가 않는다.","김재중의 힐링 발라드 이번에도 믿는다!","재중과 거미 듀엣 앨범 한번 가시죠","겨울 발라더 김재중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믿고 듣는 김재중 발라드 얼른 오실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